감성돔 시즌별 공략법 (적정 수온·채비·운영) 올인원 가이드

감성돔은 수온과 계절에 따라 포지션·먹이활동이 확 달라집니다. 아래 표준 세팅과 계절별 전술만 맞추면 방파제부터 갯바위까지 안정적으로 조과를 만들 수 있어요.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베스트 수온: 13~18 ℃ (활성 최상)
  • 비추천 수온: ≤9 ℃(둔감) / ≥25 ℃(잡어 폭증)
  • 골든 타이밍: 만조 전후 2시간, 기온·수온 전일 대비 +1~2 ℃ 상승일
  • 표준 찌채비: 1호 릴대 5.3 m · 3000번 릴 · 원줄 1.75~2호(나일론/PE0.8~1.0) · 목줄 1.2~1.7호(카본) 2~3 m · B~2B 저부력 위주(겨울은 0.8~1.5호 고부력)

수온과 활성 왜 중요한가?

  • 13~18 ℃: 먹이활동·회유 활발 → 내만·여밭·방파제로 붙음
  • 10~12 ℃: 예민하지만 먹이활동 유지 → 수심 8~12 m
  • ≤9 ℃: 깊은 수심(10~20 m) 정착 경향, 무거운 채비·슬로우 피딩
  • ≥20 ℃(여름): 얕은 곳은 잡어 지옥 → 새벽/야간 + 딱딱한 미끼

팁: “절대 온도”보다 직전 대비 변화량이 더 큽니다. +1~2 ℃ 상승일은 과감히 포인트 진입!


계절별 포인트·채비·운영

봄(3~5월) 산란 전후, 내만으로 붙는 시기

  • 수온: 13~18 ℃
  • 포인트: 2~5 m 얕은 여밭·수초 가장자리, 내만 방파제 모서리
  • 채비: 저부력(1~2B) 반유동, 원줄 1.75~2호, 목줄 1.2~1.5호 2.5~3 m
  • 미끼: 크릴(꼬리 컷), 갯지렁이, 경단(글루텐+새우분)
  • 운영: 밑밥 소량·분산(압맥 7 : 크릴 3), 슬로우 흘림바닥+50 cm 레인지 스캔

여름(6~8월) 잡어 회피 + 야간전술

  • 수온: 20~25 ℃
  • 포인트: 심수 직벽, 본류대 가장자리, 방파제 외항 야간
  • 채비: 야광찌·케미, 2~3B 반유동/전유동, 목줄 1.5~1.7호 3 m
  • 미끼: 게·홍합·단단한 조개살(잡어 차단), 경단 단단하게 혼배합
  • 운영: 집중 밑밥 금지(잡어 폭주) → 핵밑밥 소량 + 미끼 선행 원칙

가을(9~11월) 마릿수 최성기

  • 수온: 15~20 ℃
  • 포인트: 완만 여밭, 방파제 곶부리, 테트라 경계
  • 채비: B~2B 저부력 반유동, 목줄 1.5호 3 m, 바늘 감성돔 2~3호
  • 밑밥: 압맥 6 : 크릴 3 : 집어제 1, 넓고 얕게 분산(잡어 분리)
  • 운영: 바닥 + 50~100 cm 띄움, 슬랙 컨트롤로 자연 드리프트 → 마릿수 노림

겨울(12~2월) — 대물 시즌, 깊은 수심 공략

  • 수온: 8~12 ℃
  • 포인트: 10~20 m 심해 직벽·홈통·본류 소용돌이 외곽
  • 채비: 0.8~1.5호 고부력 + 분납(ⓟG5~B) 3~4개로 침강각 안정, 원줄 2호, 목줄 2호 2 m, 바늘 4~5호
  • 운영: 바닥 찍고 10~30 cm 들어 올린 후 ‘스테이’, 입질 미세 → 텐션 흐름으로 읽기

채비 도면

표준 반유동(봄·가을 메인)
원줄→ 스토퍼매듭 → 소형 실리콘구슬 → 저부력찌(B~2B) → 도래 → 목줄 1.2~1.5호 2.5~3 mG5~G2 분납 1~2개 → 감성돔 2~3호 바늘

겨울 심수 전용(고부력·분납)
원줄→ 스토퍼 → 1.0호 찌 → 수중쿠션 → 도래 → 목줄 2호 2 mG3·G2·B 분납 3~4개(바늘서 40–80 cm 상단부터 간격 배치) → 바늘 4~5호

전유동(여름·조류 강할 때)
원줄→ 찌 → 찌멈춤 고무(X) → 수중찌/쿠션(X) → 직결 매듭(토너먼트 노트) → 목줄 3 m → 미끼 자연 드리프트


밑밥·미끼 운용

  • 봄·가을: 압맥 중심(곡물 비중↑)으로 ‘퍼뜨리고 끌어오게’
  • 여름: 소량·핵심만 투입(잡어 억제), 미끼 선행 → 밑밥 추종
  • 겨울: 비중 높은 배합 + 점사 투입(수심 깔아앉히기), 동일 라인 반복 투하로 길 만들기

미끼 교체 주기:

  • 잡어 활발: 3~5분 간격
  • 한산·겨울: 7~10분 관망(‘스테이’로 저활성 유도)

지역별 미세조정

  • 서해(조차 큼·탁수): 고부력 선호, 분납+슬로프 침강으로 라인각 유지, 만조 전후 집중
  • 남해(여밭·본류 많음): 저부력·전유동 혼용, 여밭 경계(모래↔여)와 본류 가장자리
  • 동해(수심 급변): 심수 직벽 공략, 겨울 대물 확률↑, 목줄 2호 추천

수심·조류·라인 컨트롤

  • 수심 찾기: 찌매듭을 50 cm 단위로 내리며 ‘바닥 찍고 살짝 띄우기’
  • 조류 활용: 측조(옆물)에서는 라인각 25~45° 유지, 로드 팁으로 슬랙만 회수
  • 밑걸림 대응: 바늘서 40~60 cm 위 첫 분납, 걸림 반복 시 목줄 20~30 cm 단축

드랙·훅셋·파이팅

  • 드랙: 목줄 허용강도의 30~40%(대략 0.6~0.8 kgf)로 시작 → 대물시 ¼턴 추가
  • 훅셋: 찌가 사라진 뒤 1초 ‘텐션 확인’ → 부드럽게 스윕
  • 파이팅 각도: 보통 45°, 근접 돌입·잠행 시 60~80°로 세워서 머리 들기

장비 세팅 +시즌별

시즌로드원줄목줄찌/봉돌
1호 5.3 m3000나일론 1.75~2호/PE0.8카본 1.2~1.5호 2.5~3 mB~2B 저부력 + G5~G2 분납
여름1~1.25호 5.0–5.3 m3000나일론 2호/PE1.0카본 1.5~1.7호 3 m2~3B + 야광 액세서리
가을1호 5.3 m3000나일론 2호/PE1.0카본 1.5호 3 mB~2B, 저부력 중심
겨울1.25~1.5호 5.0 m3000~4000나일론 2호카본 2호 2 m0.8~1.5호 고부력 + 분납 3~4개

현장 체크리스트

  • 수온·풍속·파고(현지) 확인
  • 만조·간조 시각(포인트 도착 만조 2h 전)
  • 찌매듭·분납 위치 마킹
  • 바늘·목줄 예비 세트(완성채비 5~10개)
  • 구명조끼·미끄럼방지화·헤드랜턴
  • 쓰레기봉투·훅커버(환경·안전)

자주 하는 실수 & 빠른 교정

  • 찌만 바꾸고 분납은 그대로 → 침강각 망가짐
    • 해결: 찌 교체 시 분납 무게·간격도 같이 재조정
  • 잡어 폭주에 밑밥 추가 투입
    • 해결: 핵밑밥 소량 + 미끼 선행, 미끼 교체 주기 단축
  • 입질 없자 수심만 무한 조정
    • 해결: 레인지 3단(바닥·+50 cm·+100 cm) 로 정해 10~15분 간격 루틴 전개

미끼·바늘 선택 간단표

조건미끼바늘
봄·가을 기본크릴(꼬리 컷)감성돔 2~3호
여름 잡어 많음게·홍합·오돌조개감성돔 2~3호(넥 짧은형)
겨울 대물크릴 대립/경단 단단감성돔 4~5호

안전·에티켓

  • 파고 1.5 m↑, 돌풍 예보 시 철수
  • 테트라·갯바위 이동 시 삼점 지지
  • 금어기·체장 준수, 라인·포장재 전량 회수

감성돔은 수온(절대값+변화량)계절 패턴만 읽어도 절반은 끝입니다.
봄·가을 저부력 반유동, 여름 야간+전유동, 겨울 고부력+분납 바닥 공략—이 4가지 축을 현장에 맞춰 미세 조정하세요. 수온계 하나, 분납 간격표 하나만으로도 다음 출조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안전 먼저, 리듬은 느리게. 그다음은 손맛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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