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중 택시가 전혀 잡히지 않는 ‘위험한 시간대’가 있다
섬 여행을 해보면 특정 시간대에는 택시가 거의 잡히지 않아 이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
도시처럼 언제든 호출 가능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 위험 구간을 알고 움직이면 여행 동선이 훨씬 안정적이 된다.
교통365에서는 섬에서 택시 호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시간대와 즉시 대처 방법을 정리해본다.
1. 아침 7~9시: 주민 출근 + 기사 준비 시간
주민 이동이 집중되는 시간
이 시간대는 섬 주민들이 일터로 이동하는 출근 시간이다.
택시는 대부분 주민 수요를 우선 처리하기 때문에
관광객 호출은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기사님의 준비 시간도 겹침
일부 기사는 아침 9시 이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즉,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제한되는 시간대이므로
택시 호출이 거의 되지 않는다.
2. 점심 12~14시: 기사 동시 휴식 구간
식당·관광지 이동이 많아지는 시간
관광객들이 점심 식당으로 이동하며 수요가 늘어난다.
하지만 섬은 택시 기사님이 몇 명 없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대부분 한꺼번에 휴식에 들어간다.
이 시간대는 대기 시간이 가장 길다
섬에서 점심 이후 이동 계획이 있다면
“점심 먹기 전 미리 이동” 하는 것이 안전하다.
3. 오후 17~19시: 주민·관광객 이동이 동시에 몰리는 피크 시간
주민 퇴근 + 관광객 숙소 체크인 시간
섬 전체 이동이 동시에 겹치는 ‘이동 폭주’ 시간대다.
이 시간에는 수요 폭주로 인해
택시 호출 앱이 계속 실패하거나
배차 후 기다림이 길어진다.
기사 교대 시간이 겹쳐 공백 발생
일부 기사들은 퇴근 혹은 휴식 후
다시 밤 운행을 준비한다.
이 시간대는 운행 공백이 많아
실질적으로 택시가 거의 없는 구간이 된다.
4. 밤 20시 이후: 사실상 택시 운행 종료 시간
야간 운행 자체가 거의 없음
섬은 도시처럼 24시간 밝지 않다.
밤 20~21시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택시가 운행을 종료한다.
일부 섬은 아예 19시 이후 운행 중단인 경우도 있다.
도보 이동 위험이 커짐
가로등이 적고 길이 좁아
야간 도보 이동은 안전 위험이 크다.
이 시간에 택시가 필요한 상황은
여행 일정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위험 요소다.
섬에서 택시가 안 잡히는 시간대 대처법 5가지
1. 택시 회사 번호를 도착 즉시 저장하기
앱 배차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화 호출이다.
섬 택시는 전화 연결이 더 안정적이다.
2. ‘미리 예약’이 가능한지 체크
큰 이동(숙소 이동, 여객선 시간 등)은
사전에 예약해두면 거의 실패하지 않는다.
특히 여객선 출항 시간은 반드시 예약 권장.
3. 버스 시간표 기준으로 여행 동선 조정
버스는 적어도 존재한다.
택시만 믿으면 동선이 끊기기 쉽기 때문에
버스 기준으로 계획하고, 택시는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한다.
4. 생활권 중심으로 숙소 배치
섬은 숙소 위치가 이동 난이도를 크게 결정한다.
음식점·카페·버스정류장이 모인 지역에 숙소를 잡으면
택시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다.
5. 저녁 7시 이후 이동 자체를 최소화
야간에는 택시 부족 + 도보 위험이 겹쳐
가장 위험한 시간대가 된다.
해질 무렵까지 모든 이동을 마쳐두면
여행이 훨씬 안정적이다.
결론, 섬 여행은 “택시가 거의 없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움직여야 한다
섬은 도시와 교통 시스템이 완전히 다르다.
택시 호출이 어려운 시간대가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여행자는 그 시간대를 피해서 이동해야 하고
버스·도보·사전예약 등 대체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이 원칙만 지키면
섬에서의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훨씬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